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울 코엑스서 내달 9일까지
 

9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내달 9일까지 서울시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한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했다. 지난해 10월 한 달간 열린 공모전에는 총 2천260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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