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소방환경 안전관리 점검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도 동행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지난 17일 담양소방서를 방문해 주요업무와 현안 등을 살폈다. /담양소방서 제공

전남 담양소방서는 봄철을 주요 관광지인 담양 금성면의 ‘추억의 골목’을 찾아 소방시설 및 방재시스템 구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억의 골목’은 담양군 금성면 일대에 조성된 문화·전시 시설로 1970~80년대 근현대사 생활상을 주제로 재현됐으며, 주말 평균 관광객 700명이 찾는 관광지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도 담양소방서를 방문해 담양소방서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 등을 보고 받고 업무추진에 따른 건의사항 청취와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시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등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에 많은 사람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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