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IT/과학
다양한 부가기능의 메신저, 재미에 ‘푹~’
  • 강승이 기자 pinetree@kjtimes.co.kr
  • 승인 2002.10.05 00:00
  • 댓글 0
   
MSN·다음·드림위즈 등 업체 다양한 기능의 메신저운용
실시간 대화·파일전송은 기본, 방송 시청·게임도 가능

온라인상에서 문자메세지 보내기, 쪽지 보내기, 실시간 채팅과 파일전송 등을 하는 메신저가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메신저란 친구로 등록한 사용자들끼리 곧바로 온라인으로 채팅과 파일 주고받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문자 위주의 채팅 도구에서 시작, 간단한 의사소통이나 잡담용으로 여겨졌던 메신저는 부가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점차 강력한 P2P 인터넷시대를 열고 있다. 파일은 물론 폴더까지 전송이 가능하고, 아바타(인터넷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사이버 캐릭터)가 도입되는가 하면 대화창 배경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PC간의 통화는 물론 PC와 전화간 통화, 휴대폰과의 연동서비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메신저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 것은 물론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서비스(SMS)도 이미 보편화됐다. 이처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메신저는 전화나 e메일에 버금가는 주요 통신수단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콘텐츠도 더욱 다양해지면서 음악 동영상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물론 쇼핑 증권 등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얻을 수 있다. 쇼핑과 증권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개인 및 공중파 인터넷 방송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메신저는 그야말로 새로운 온라인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네티즌 가운데 75% 가량이 인스턴트 메신저를 생활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는 MSN 메신저와 다음메신저, 지니(드림위즈), 야후메신저 등. 이 가운데 MSN과 다음의 인기가 높다.
▲MSN메신저(MSN)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MSN메신저는 다양한 부가기능을 자랑한다. MSN메신저의 ‘화이트보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직접 표현할 때 아주 편리하다. 화이트보드를 실행시키면 상대방에게 그림 등을 보여주면서 펜이나 지우개 등의각종 도구를 이용해 설명이 가능하다. 또, 상대방이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함께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시작한 MSN메신저 증권탭·쇼핑탭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메신저상에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증권탭을 선택한 뒤 자신이 알고자 하는 종목들을 지정해놓으면 매번 검색하지 않고도 해당 종목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다음메신저(다음)
메신저만 실행시키면 굳이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신에게 온 e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메신저 안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단체 SMS 전송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400명에게 동일한 내용으로 SMS를 보내고 전송 결과 체크가 곧장 가능하다. 다음메신저의 ‘한메일러’는 한메일로 받은 편지를 PC에 다운로드 받아 관리할 수 있으며, ‘마이채널’은 인트라넷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즉, 회사 이름으로 채널을 개설해 팀별로 직원 아이디를 등록시켜 놓으면 전직원이 메신저를 인트라넷처럼 활용할 수 있다.
▲지니(드림위즈)
메신저 상대방과 컴퓨터속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파일공유 기능과 내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는 화면보내기 기능 등이 개선됐다. 또한 쪽지를 받으면 e메일 알림기능처럼 휴대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와 MSN메신저와 호환될 수 있도록 해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야후메신저(야후코리아)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이 기자 pinetree@kjtimes.co.kr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