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취임
영암 출신…4년간 임기 시작
“전국 최고의 경기단체 도약”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은 최근 전남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하게 제5대 박흥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은 최근 전남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하게 제5대 박흥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흥식 회장 취임식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박홍률 전 목포시장, 우승희·이보라미 도의원, 이만진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전국 시·도 장애인육상연맹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육성, 국제대회 개최, 심판 및 지도자 자질함양, 시도지부와 소통강화 등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활성화를 위해 비상과 도약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대신해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박 회장은 각 시도 장애인육상연맹 신임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영암 덕진면 출생으로 현재 미암면에서 거주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육상연맹회장, 전남장애인체육회 이사, 영암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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