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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나선다

진도군,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나선다
15일 진도실내체육관서 접종 시작
지역사회 전파 예방·집단 면역 기대

진도
진도군은 진도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15일부터 본격 예방 접종에 나선다.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에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예방 접종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진도군은 진도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4천407명,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10명 등 4천517명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하루 접종 목표 대상을 200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의료인력 의사 3명, 간호사 7명, 행정인력 18명 등 총 28명을 배치했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다.

진도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점검사항을 매뉴얼화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군은 먼저 읍면사무소 직원, 이장들과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안내하고 동의서를 받았다. 군은 접수를 마감했지만, 마감일 이후에도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접수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접종 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주지 읍·면에서 접종 센터로 왕복할 수 있는 전세버스를 읍·면별로 운행한다. 보다 신속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예진표를 미리 준비해 예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또 오전·오후에 읍·면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분해 접종을 체계화 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회에 걸쳐 접종을 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을 21일로 유지한다. 특히 당일 접종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접종센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예비 접종자를 준비시켜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실시된 모의훈련에서는 의사·간호사·행정요원, 육군 8539부대, 진도경찰서, 해남소방서 진도119센터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 과정과 안전한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와 전기시설 점검 등을 무사히 마쳤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이다”며 “대상자들은 지역사회 전파 예방과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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