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미얀마 챌린지’ 동참
“고귀한 투쟁으로 진정한 봄 맞이하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자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선거·민주주의·자유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례로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챌린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차례로 광주비엔날레재단 김선정 대표이사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호권 원장,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을 지목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한민국이 투쟁 끝에 민주주의를 쟁취했듯이, 미얀마 시민들의 고귀한 투쟁이 민주주의 회복으로 이어져 진정한 의미의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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