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적극 나서
우수사례 보고회 열고 방안 모색

영암군은 최근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도내 상위그룹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보고회를 열어 전년도 실적 분석을 통해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반성을 통해 올해 평가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에선 지표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14일 1차 보고회에서 발표한 부서별 추진계획등을 통해 군의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결국 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의지다”며 “수립된 계획은 담당 공직자의 성과를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함께 고려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5대 국정 목표별 세부지표를 설정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원문)

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도내 상위그룹 진입”목표로 총력

영암군은 지난 28일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지난 14일 1차 보고회에서 발표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자체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고 군의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면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의지”라고 하면서, “보고회를 통해 수립된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담당 공직자의 성과를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함께 고려하여 군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5대 국정 목표별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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