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금요일 최대 10㎜ ‘비’
황사·미세먼지 걷힐 듯

이번주 주말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30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 다. 토요일인 5월 1일에는 흐린 날씨가 차츰 개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2℃, 낮 최고기온이 21℃ 안팎을 유지해 따듯하겠다. 이 맑은 날씨는 일요일인 5월 2일까지 이어지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6~14℃, 낮 최고기온은 16~23℃로 연일 10℃ 이상 큰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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