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치평생활문화센터, 14일까지 지역민 모집
코로나 극복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꽃꽂이·미술심리 집단 상담 등 ‘다채’

광주 서구 치평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한 치평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로 일상을 되찾기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향기로 날리는 코로나 블루 : 꽃꽂이 강좌’과 ‘내마음 색칠공부 : 미술심리 집단상담’ 등 2개 프로그램으로 7월 말까지 각각 11차례씩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주민강사 원데이 클래스 진행, 전시회 운영 등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평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친 내면을 문화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치평생활문화센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평문화센터로 문의하면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