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공공인재법무학과-남화토건㈜·남선석유㈜, 산학 업무협약
기업 법률 자문·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조선대 법사회대학 공공인재법무학과-남화토건㈜·남선석유㈜ 산학협력 업무협약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 공공인재법무학과(학과장 정구태)는 최근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남화토건㈜ 및 남선석유㈜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조선대 법사회대학 6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회사의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과 조선대 권상로 법사회대학장, 정구태 공공인재법무학과장, 김재형 교수, 김종구 교수, 김현우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 공공인재법무학과는 각종 기업관련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기업들은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취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대 공공인재법무학과는 남화토건 및 남선석유와 기업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정구태 공공인재법무학과장은 “요즘 취업난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조선대 공공인재법무학과는 앞으로도 이 지역의 기업들과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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