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야산서 자치구 공무원 숨져
범죄 관련 없어 내사 종결

광주 한 야산에서 지역 자치구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20분께 광주 남구 한 야산에서 공무원 A(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전날 귀가가 늦어진 점을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광주 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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