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7일까지 사전예약…회당 15명 제한
방문 어려울 시 유튜브 채널 영상 공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은 지역민이 많은 지역에선 ‘찾아가는 행정’이 그야말로 제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제 전남문화재단에선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와 예술인 복지사업 관련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13일에는 전남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14일에는 강진군 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5월 말까지 신고해야 하는 종합소득세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쉽고 간편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와함께 ▲예술활동 증명서 신청대행 및 창작준비금 등 중앙공모사업 신청절차 안내 ▲원로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 ▲경력단절·신진예술가 전시개최 등 전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설명하고 참여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15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한다. 당일 참여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서는 전남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련 안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기간은 오는 7일까지며,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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