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유튜브 플랫폼 활용 1인 크리에이터 육성

담양군청 전경

전남 담양군이 담양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담양다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이 전남도립대학교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 위탁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들과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을 위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1인 크리에이터 육성 과정이다.

내용은 콘텐츠 제작,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컴퓨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과정인 만큼 전문 강의실이 있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학습인원은 최대 15명 정원으로 유튜브 채널운영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일반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메뉴 또는 전남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5일까지 전남도립대학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