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취약계층·위기가정 생계안정자금 전달

광주충장신협은 지난 4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이 전달된 대상은 광주 동구 소재 충장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성금은 생계자금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주충장신협 정명수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주충장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온세상나눔캠페인, 어부바멘토링, 어부바플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선정된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자선 캠페인이다. 1998년 첫발을 내디딘 본 캠페인은 2020년 말 기준, 신협 임직원 281명의 추천으로 505가정에 누적 16억4천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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