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섬유역본부, 가정의 달 섬진강 ‘동행’ 공헌활동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섬진강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유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섬진강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4일 곡성군 석곡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아동들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섬진강 수해대책위원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4월 28일부터 섬진강 수해 지역 내 6개 아동지원센터에 학습 교재와 간식 등 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38개 경로당 등 마을공동시설을 대상으로 파스와 상처 연고 등 건강용품 1천9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직원 모금으로 준비한 이번 활동이 지역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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