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자립·사회 진출 지원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을 진행했다./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됐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술자격습득(바리스타 2급, 웹디자인, 제과제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일부터 애견관리사와(미용, 훈련, 간식 등)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자격증과 함께 체계적으로 배운 로스팅, 장비관리 등 커피에 관한 지식과 제조하는 능력은 앞으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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