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콘텐츠 연구모임 출범
시민이 만드는 교육콘텐츠 확산 기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콘텐츠 연구모임 출범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디지털리터러시 시민 전문가로 구성된 ‘콘텐츠 연구모임’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 연구모임’은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리터러시 분야의 시민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진흥원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지난해 진흥원에서 운영한 디지털리터러시 코치단 양성과정 수료자 중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우수 수료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디지털리터러시 시민 전문가가 참여한 행사답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콘텐츠 연구모임에서는 총 8명의 시민인재가 디지털리터러시 코치로 위촉됐다. 이들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콘텐츠를 개발·제공하는 등 시민 전문가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이 직접 전문가로 참여해 개발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콘텐츠로 광주시민들이 디지털 뉴딜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