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리가족 집콕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놀이키트를 배부해 활동사진 및 설문지를 회신하는 비대면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놀이키트를 배부해 활동사진 및 설문지를 회신하는 비대면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배부하는 집콕놀이 키트는 하비디폼 블럭시계, 에코백, 파우치, 텀블러크로스백, 패브릭펜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선 결혼이민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계획 중이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계자는“이번 우리가족 집콕놀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가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부모 자녀 관계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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