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6월 정기회의 개최
청년 친화도시 조성 위한 정책 추진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가 6월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가 6월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대표와 정종순 장흥군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월드항공 드론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정기회의는 매월 위원들의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 청년발전협의체는 일자리, 문화, 복지, 농어업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청년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청년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창구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펼칠 때 청년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 청년발전협의체의 생생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실감 있는 청년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주역인 장흥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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