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진로·진학 지원사업 추진
청소년 취업 의지 고취·역량 강화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8월까지 청소년에게 반려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펫시터’(애견훈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반려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꿈드림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청소년에게 반려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펫시터’(애견훈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의지 고취와 사회로 진입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된 꿈드림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애견관리(애견 미용)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술자격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지도사,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에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