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직원 4명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행안부 주최 전국 화장실 대상 수상

무안군 소속 직원 4명이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우수 관리인으로 선정됐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한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군 직원 4명이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표창하는 행사다. 화장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그동안 무안군 화장실 관리인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리포 해수욕장, 홀통 해수욕장, 조금나루 해수욕장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왔다.

김산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화장실 관리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화장실 위생과 청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