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민주도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
지역 축제 질·경쟁력 향상 기대

영암군이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며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함께 초청특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축제 기획과 개발실무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축제전문가 및 농촌관련학과·관광관련학과 교수, 지역문화 전문가들이 전달하는 마을관광축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운영사례 및 비교분석 등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교육, 토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무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이번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축제와 지역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의 차별화와 내실화 등 역량 강화로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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