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고 입구 도로 확장공사 마무리
목포시, 등하교시 교통체증 해소 기대

목포시는 21일 목상고 입구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목상고등학교 입구의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지난 21일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상고 입구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상고 입구 앞은 도로가 좁고 보도가 없어 등·하교 시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보행환경도 열악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상고 입구 도로 확장공사(연장 30m·폭 15m)를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6월 완료했다.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목상고 입구 주변은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졌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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