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5일 오전 진도여성회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마련하고 현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자원봉사 창구의 효율적인 운영과 봉사활동 참여단체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와의 연계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여성문화회관 내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 박승만 군수를 비롯한 김행자 여성단체 협의회장 및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현판식을 가졌다.
또 성화대 박학배 정보처리학과장을 초청,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마음 레크레이션 박찬원씨를 초빙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레크레이션 강습도 실시했다.
한편 박승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사회로 다양하게 분출되는 관광객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떤 일이든 열과 성을 다해 친절하게 깨끗한 관광진도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안창주 기자 ac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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