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은 우체국쇼핑(www.epost.go.kr)을 통해 판매할 새로운 상품 모집을 위해 전국 우체국에서 오는 23일까지 상품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농림부 및 해양수산부, 식품의약안전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신규 상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말 판매상품을 최종 선정, 7월 1일부터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소정의 요건을 갖춘 개인 또는 법인이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국번없이 1300번이나 080-600-1300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6년 12월부터 시작된 우체국쇼핑은 현재 6천5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30% 이상 성장, 지난해의 매출액은 1천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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