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최근 자사 무선인터넷 서비스 ‘네이트(NATE)’를 통해 GPS(위치정보서비스)와 풍수지리정보를 결합한 ‘GPS풍수천하’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GPS로 파악한 위치정보와 날짜별 역학정보, 고객 개인의 역학정보가 반영된 ‘풍수지리형 운세정보’를 텍스트와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이 현재 위치한 주변의 풍수와 사주를 고려해 이날의 운세를 조회할 수 있으며 첫 만남이나 생일 등 특정일을 지정해 길(吉)한 장소와 피해야 할 장소를 지도로 조회할 수 있고 모자라는 기운을 보충해 주는 여행지와 음식점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GPS칩이 내장된 단말기로 `NATE GPS‘에 접속해 `②풍수천하‘ 메뉴에서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되며 정보이용료는 건당 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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