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출동로가 막혀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 소방관들. 이 곡예의 끝은 언제인가? 조금만 도로 밖으로 이동해주면 좋을 것을…. 그렇다! 아직도 도로에서 소방차는 하염없이 경적소리를 울리지만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는 1분이라도 일찍 목적지에 가고 싶은 맘이 있어 양보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요즈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9 20:56
-
한해 보험사기로 새는 돈이 3조4천억원을 웃돈다. 보험사 가입자에게 한해 지급하는 보험금 25조6천349억원의 12.3%에 달하는 액수다.이 때문에 가구당 18만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심각하고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이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지만 줄어들기는커녕 되레 늘어나는 것이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9 20:56
-
-
고속도로는 어느 도로보다도 안정된 운전자세를 가져야 하지만 요즘 들어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피로한 몸으로 장거리 고속도로를 무리하게 운행하는 일이 처음부터 없는 게 무엇보다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할 경우라면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알리고자 한다. 자동차 창문을 닫고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8 20:38
-
요즘 묻지마 살인·폭행 등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작은 친절이 사람을 감동시킨다’라는 말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작은 친절과 미덕이 때로는 더 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며칠전 친구가 결혼하는 예식장을 찾았는데 예식장 주변은 하객들 차량 때문에 필자가 운전하는 차량을 주차시키기 위해 예식장 주변 집과 골목 사이를 누비고 다니다가 어느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8 20:38
-
경찰청은 수능이 끝난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범죄취약지구 등에서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고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단속대상은 가출과 음주·흡연,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의 출입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유해화학물질 흡입, 집단 패싸움 등과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8 20:37
-
간혹 새벽 시간대 운전을 하다보면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이 뜸한 심야시간에는 신호와 정지선 무시는 물론 횡단보도도 없는 듯이 일사천리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시내를 질주하는 차량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사고의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서도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차량들도 있다. 이들은 심야 시간대 술을 마시고 귀가하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7 20:36
-
-
입동을 넘어선 요즘은 일교차가 심하고 추워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는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때이다. 등산을 시작할 때에는 햇살이 따뜻하고 기온이 높아 착각하기 쉽지만 산으로 100m 올라갈 때마다 약 0.5℃씩 기온이 낮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간편한 옷을 입고 올랐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장시간 산행 시에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6 20:48
-
-
-
오늘날 범죄에 관하여 형벌을 통한 위하효과 대신 여러 기법을 통한 범죄 예방에 관심을 두고 있다.대표적인 기법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다.아파트 입구 출입문 잠금장치를 통해 사적 영역성을 늘리는 방법, 건물 계단 벽면을 유리로 하여 밖에서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5 19:03
-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가 바로 비상구다.비상구의 크기는 보통 가로 75㎝ 이상, 세로 150㎝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성인 1명이 빠져 나가는데 있어 무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또한 비상구의 문은 항시 안에서 밖으로 열리는 구조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긴급 상황에서 사람은 심리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5 19:03
-
지금부터 반세기 전인 근대화 시절만 해도 검정 가마솥 걸려있는 재래식 아궁이에 나무는 물론 왕겨나 짚단으로 불지펴 밥과 국을 해먹고 아랫목을 따끈하게 생활하였다. 토담에 흙 굴뚝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이 흰 연기가 몽실몽실 피워 오르는 옛 고향 정취의 흙냄새, 풀냄새, 소여물 삶는 냄새가 토속 고향 향수를 느끼고 사람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5 19:03
-
기름값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경제적인 차량, 그리고 경제운전이 주목받고 있다. 성능이 좋은 차, 즉 연비가 좋은 차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운전습관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첫 번째로 과속을 피하고 정속주행을 하자. 시내에서 정속주행을 한다며 시속 40㎞로 달려본 사람은 알 것이다. 뒤 따라 오는 차량들의 시끄러운 경적소리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2 20:23
-
-
-
얼마 전 인터넷상에 우리나라가 무려 11년 동안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기사제목을 보고 솔깃하여 검색해본 적이 있다. 과연 무엇일까 하는 마음에 제목을 클릭하여 기사를 본 순간 이것이었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면서 우리나라 음주문화가 이런 기록을 만들었구나 하는 마음에 서글프기까지 했다.영국의 국제주류시장연구소라는 곳에서 지난해 17년산 이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1 20:41
-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설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1 20:40
-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와 갑작스럽게 추운 날에 국민 대부분이 대중교통 수단보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해마다 겨울철 절도 관련 예방 및 홍보를 통해 차량 도난에 대한 피해자가 많이 줄었지만 소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차량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이다. 특히 시동만 켜진 채 운전자가 없이 정차되어 있는 차들을 간혹 목격할 수가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2.11.20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