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7억원을 투입,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5개교 2천68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쌀, 채소, 과일 등의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유전자 변형이 없는 식품) 식재료 대체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공급업체 선정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친환경 생산자단체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진도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회를 최근 개최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특히 납품업체의 식재료 안정성 검사와 수시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일본 정부가 원전오염수 방류결정을 하루속히 철회하도록 촉구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오염수를 저장해 오고 있으나, 그 양이 보관 총량인 137만t에 도달함에 따라,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며, 이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한 것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이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일본 정부가, 자국민조차 반대하는,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전남 진도군은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오는 3월 4일 ‘새나래’라는 주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공연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개막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거문고 산조, 살풀이, 사방놀이, 웃다리풍물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김종심, 박종숙(강강술래 예능보유자)외 강강술래보존회,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외 남도잡가 보존회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
전남 진도군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진도’를 구축한다.‘디지털 진도’는 유통과 물류를 변화시켜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은 기초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이크로 풀필먼트 시스템 실증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또 효율적인 택배 서비스 시스템을 위해 ㈜한진과 택배 물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군은 ▲온라인 판매형 상품개발·포장 지원 ▲T커머스 등 뉴미디어 채널에 우수상품 대량 판매 ▲원
전남 진도군이 올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26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문주란 박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꽃피
전남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강좌로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영유아·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신나는 영어뮤지컬 ▲오감톡톡 퍼포먼스 ▲그림책 미술교실이 운영되며, 청소년은 ▲옛날 옛적에는 ▲독서풍부 고민타파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진도철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철마도서관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봄학기 프로그
전남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7억원을 투입, 농수특산물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어업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작목반, 어촌계 등 단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다.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파우치 등 포장재 제작·구매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또 택배비 지원은 관내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농수산물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8천원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군민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위민 행정 실천에 나서 군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건설의 청사진을 기대하는 군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군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 형식과 격식의 간소화로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군정 비전·목표 ▲올해 역점 추진과제 등 진도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
전남 진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기준은 내국인·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이며,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1식을 이용 시 1인당 7천원을 지원한다.숙박관광은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2식 이용시 1만5천원 ▲2박 3일은 관광은 유료관광지 2곳과 관내 음식점 3
전남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을 동결한다.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한다.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특히 군은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진도군 경제에너지
전남 진도군은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군 청년센터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유통 함께 잘사는 진도’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케팅 컨설턴트 황인선 교수가 ‘마음을 사는 마케팅, 빅샷’이라는 주제로 고객 니즈(Needs) 충족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제시하는 강연을 실시했다.그룹별 토론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농수산 유통의 중·장기 실천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워크숍에 참석한 박시우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
김희수 진도군수가 8일 진도읍을 시작으로 ‘2023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이날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현안과 계획,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지역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현황설명과 군정계획 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열리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김희수 진도군수가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제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필요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우홍섭 부군수와 우홍창 서무팀장은 친형제 사이로 두 사람은 완도군에서 나고 자랐으며, 완도군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형인 우 부군수는 신안군을 거쳐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다 올해 초 진도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동생인 우 팀장은 고향인 완도군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서로의 친목을 다져왔다.어려서부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던 두 형제는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진도군이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등에 사업비 4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도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진도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 완료 등 각 사업별 주어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또 군은 귀농인을 위해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 신청을 지난 7일까지 받았다.농업분야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 지원을 창업자
전남 진도군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고군면 오류·지산면 길은마을이 확정돼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총 125가구가 거주하는 고군면 오류마을과 지산면 길은마을은 국·도비 3억 등 총 18억을 투입, 올해 6월 착공 후 12월 완공 예정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LPG 공급망을 개설한다.진도군은 지난 2021년 진도읍 송현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개 마을 967가구에 국·도비 42억 등 총 120억원을 투입, LPG를 공급하고 있다.특히 LPG 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률이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2023년 군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 행보에 나섰다.7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 행정 실천 차원에서 8일부터 17일까지 7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또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전남 진도군이 저출산·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있다.군은 ▲출산장려금·결혼장려금 지원 확대 ▲청년·소상공인·귀농·귀촌인 지원 사업 추진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다.최근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TF팀을 발족했다.TF팀은 우홍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말 정기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저출산·고령화, 청년·일자리, 귀농어·귀촌 등 농어촌 활력
전남 진도군은 박홍률 목포시장이 고향인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진도군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관매도 출신인 박 시장은 지난 2일 진도군을 직접 방문, 김희수 진도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박 시장은 “진도는 제가 나고 자란 곳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제 정성이 진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 군수는 “박홍률 시장의 고향 사랑이 군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
전남 진도군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가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열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희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핵심과제·공약사항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 응모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규모 공모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를 통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농촌공간
전남 진도군이 군정 성과향상 TF팀을 구성했다.군정 성과향상 TF팀은 고향사랑기부제, 인구늘리기, 기후변화대응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3개 분야를 구성, 첫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인구정책실 등 18개 부서의 실·과장 등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추었다.TF팀의 첫 회의는 분야별로 ▲고향사랑기부제 ▲인구늘리기 ▲기후변화대응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실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군은 이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