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목포시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27일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설치한 이후 13년이 경과되어 설비가 노후화되고 공연의 참신성과 고유 콘텐츠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게 됐다.시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사업에 돌입해 오는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남 목포스카이워크 확장과 대반동 연안정비 등이 진행된 목포유달유원지 일대가 목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목포시는 최근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유달유원지를 알리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유달유원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행사는 유달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달동 주민과 원도심 상인회, (사)목포시관광협의회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단장한 유달유원지를 깨
전남 목포시는 최근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
전남 목포시가 지난 15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비전과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천735억원, 비용은
전남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
전남 목포인재육성재단은 15일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생 선발 분야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능력향상을 위해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2개의 분야다.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35명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5명, 총 50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의 신청 자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부모 및 본인 중 1명 이상이 목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
전남 목포시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이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해서 수술을 한 후 원래 장소에 방사해 주는 활동을 말한다.중성화사업은 포획→수술→후처치→방사 순으로 이뤄진다. 수술 후 후처치 회복을 위해 장마철, 혹서기 및 혹한기는 피하며, 체중이 2㎏미만 이거나 임신,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중성화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대행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술은 동물병원 5곳, 포획·방사 분야는
목포시, 양대체전 대비 식품위생 결의대회 모범업소 등 영업주·종사자 대상전남 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전남 목포시는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식품접객업 대표자...
전남 목포시는 최근 자매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벳푸시가‘시정 100주년 기념식’을 맞아 목포시를 초청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방문 기간 양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 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는데, 시는 이를 계기로 10년만에 양 도시 교류를 재개하며 목포 김 수출 홍보에 나섰다.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나가노 야스히로 벳푸시장의 환영과 답례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경제·관광·문화예술분야 교류재개 및 확대 ▲지역경제 동반성장 추구 ▲관광인프라 구축 협
전남 목포시는 지난 2월 전면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한 달이 지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목포시는 지난 2월26일 노선의 굴곡도와 중복도 최소화, 영산로 집중 노선의 백년대로 분산화 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14개에서 8개로 간소화하는 노선개편을 단행했다.개편 초기 하루 평균 최대 181건에 달하던 노선개편 민원은 최근 3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지난 1주일 사이 접수된 민원은 223건으로 이는 시범운행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에 접수된 1천271건 대비 82% 가량 줄어들었다.시는
전남 목포시는 걷기좋은 도시 환경조성과 걷기 도전 행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걷기는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은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숲체험과 휴식을 위해 도심생활권 산림과 공원지역에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과 초당산 ‘오감만족 맨발길’을 조성했다.맨발 길은 주로 신도심권에 위치헤 원도심권 주민들이 이용을 위해
전남 목포시는 이달부터 기존 스마트 관광안내 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목포시는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비짓목포’ 앱과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영·일·중)로 해설하는 ‘스마트 관광해설사’ 앱을 지난 2021년 구축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제공된 서비스는 관광 정보제공 기능에 국한돼 있고, 콘텐츠가 목포시에 한정돼 있어 서남권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낮았다.이에 시는 기존 앱들을 대폭 업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는 최근 열린 목포 유달산 봄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되는 우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 목포 등 서부권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했다.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목포 봄축제에서 부스 운영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통일염원 부채)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이틀간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통일에 대한 생각을 직접 적고, 한반도 지도 위에 통일염원 생각을 스티커로
전남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1일 목포시에 따르면 아동전담 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및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사례관리 대상아동(310여명)을 선정하고, 가족 내 문제해결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시는 오는 6일까지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비만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아울러, 목포시정신건강복
전남 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1숙박업소당 1담당관(팀장급 직원)을 지정하며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재정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31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소재하는 306곳의 숙박업소 중 양대체전 선수단, 임원진 등이 활용 가능한 숙박업소 171곳(5천704실)를 선별, ‘1숙박업소- 1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숙소별 담당관은 목포시 산하 전부서 팀장급으로 지정, 지정된 숙박업소를 매주 방문해 선수단 예약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유무 등 숙박업소 영업주 준수사항 등을 점검
전남 목포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은 4.8만세운동(플래시몹), 목포 수군 역사를 되짚어보는 목포 만호 수군 출정 퍼레이드,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봄꽃 토크콘서트 등이다.또한, 청룡을 찾아라,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운영해 시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해 나간다.목포시는
전남 목포시는 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1일 기준 1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시행 첫 해인 지난해 모금 목표액 5억원을 초과한 5억6천7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올해는 81일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이같은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선보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과 내실을 더한 77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시는 지역 상생과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농협, 광주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
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의회가 심사숙고 끝에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결정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 가결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안(이하 인수인계 계약안)의 시의회 통과로 시내버스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했다.이로써 지난 2월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선개편 실행 이후 지연된 노선 공영화·운영체계 전환·인프라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수인계 계약안은 채무
전남 목포시는 도·농 복합동의 지역 특색을 살려 ‘2024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삼향동 주말농장은 목포시 대양동 62-1번지 일원 1천828㎡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할뿐 아니라 농장에 설치된 농업용 관정에서 용수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주말농장으로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삼향동 주말농장은 총 100세대 농장에 대해 1농장 당(17㎡) 10만원씩 오는 27일부터 일반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분양을 받으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전남 장성군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사 과정에서 발생한 과수 전정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농가에서 자체 소각 처리할 경우 대형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이에 장성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와 힘을 모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추진해 농업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파쇄한 부산물은 버리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 소각에 따른 화재 방지는 물론, 연기로 인한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