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업㈜ 대전면 지역개발기금으로 3천만원 쾌척

전남 담양지역 중소업체인 부천공업㈜(대표 남기호)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담양군 대전면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탁, 지역업체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공업㈜은 대전면 본사와 북한 개성공단 지사에서 세탁기, 냉장고 부품을 생산해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체로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전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50여명을 고용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담양군 대전면은 부천공업㈜에서 기탁한 지역개발기금 3천만원을 지역발전협의회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어 주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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