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지역경제 활성화, 생태도시 담양에서 배우자

대나무 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생태도시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담양군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는 전국 기관·단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생태도시화 정책과 대나무신산업을 통한 지역혁신의 표본이 되고 있는 담양군의 혁신현장과 혁신리더의 경험담 등 혁신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대나무골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 성주군 공직자 15명과 전북 장수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34명이 담양군을 방문, 대나무 신산업과 생태도시화 정책의 성공사례와 현장을 견학했다.
또 충남 지역혁신협의회를 비롯, 경북 안동시 지역혁신협의회, 충남 논산시 혁신담당 공무원, 충남 보은 공직자, 인천시 남구청,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단, 자치인력개발원 고급간부 공무원 교육원생, 중앙공무원 교육원 고위 정책과정 교육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능률협회 등 전국에서 담양을 배우려는 공직자들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담양군을 찾아 각 분야별 지역혁신 성공사례를 전해 듣고, 대나무 신산업 선도현장인 죽녹원과 대잎차 생산 공장인 대나무 건강나라, 대나무 바이오텍, 한국 대나무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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