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브랜드] 9. 함평 ‘나르다’ ‘나비가 날다’, ‘함평군이 뜨다’ 의미 내포

함평군의 대표상징물인 ‘나비’의 이미지를 이용한 ‘나르다’ 브랜드는 ‘나비가 날다’, ‘함평군이 뜨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중앙의 나비를 중심으로 나비의 더듬이를 정보시대, 디지털시대에 맞게 정보에 접근하는 안테나로 표현해 앞으로 발전하는 자치단체로서 함평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표현해 제작됐다.
‘나르다’브랜드를 이용한 각종 제품은 청와대와 환경부, 광주시의 의전상품으로 고정 납품되고 있으며, 조달청 지정 문화상품으로 4개 품목이 등록됐다. 또 지갑과 벨트 등 2개 품목이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라이선스를 획득했었다.
특히 군은 ‘나르다’로 브랜드 관련 우수단체 시상을 9회 수상했으며 상사업비로만 7억원을 받았다. 2000년 제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전국지방자치경영혁신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1시군 1품목’육성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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