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민의 상 수상자 후보 공모

전남 영암군은 제31회 군민의 날(10월30일) 행사를 앞두고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2일까지 군청(총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군민의 상은 지난 8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했거나 평소 군민에게 봉사해 정의로운 사회윤리 정립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의 분야에 걸쳐 공모,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35명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읍·면장, 성인 50인 이상 주민의 발의에 의하며 자격요건은 영암출신이거나 영암군민으로 10년이상 지역내 거주한 자 중에서 1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엄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지역유지,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2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사 결정할 방침이다.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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