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8주년 기념식 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8주년을 맞아 9일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사지구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직원, 공무원, 군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 자연보호발전에 공이 많은 자연보호 영암군협의회 위원 문창희(50)씨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영암읍 송평리 이민장씨(61) 등 13명이 영암군수 및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전국 각지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사 진입로 주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영암’ 이미지를 제고했다.
특히, 자연보호 영암군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각계 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해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 자연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 자연사랑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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