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F1 축하 행사장인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이날 'F1 코리아 그랑프리 스피드는 KT LTE-A 스피드다'라는 컨셉으로 F1 스피드와 같은 실감나는 LTE-A 속도 체험을 제공했다.<사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중 F1 광이라는 안경지(31)씨는 115Mbps급의 빠른 체감속도를 직접 체험하고 "KT의 엄청난 LTE-A 속도에 충격을 느낀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KT는 2013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행사장에 900MHz 기지국을 12개 신규 설치했으며, 영암 F1 클러스터에서 주파수집성기술(CA)을 구현함으로써 KT LTE-A를 통한 최대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했다.

이철규 KT 호남네트워크운용단 상무는 "KT의 앞선 LTE-A 속도를 고객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순천만 정원박람회, 광주 충장로 축제와 대학가 등으로 지속적 확대 진행하고 잇다"며 "지방에서도 광대역 LTE-A 서비스를 빨리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