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역대급 폭염이 22일 동안 지속되며 재난 수준의 더위에 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폭염을 맞이한 정부는 1일 폭염 대응 긴급지시를 내렸다. 정부는 토목 공사 현장에서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 작업을 중지하고 며칠 연기하게 하는 등 대책방안을 지시했다.

또한 농어민 등도 낮 시간대 동안에는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하는 등 대책을 지시했으나 재난 수준의 더위에는 턱없이 부족한 대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폭염은 22일 동안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폭염이 이어질 지 미지수라는 점이다.

네티즌들은 sdfg**** "내가 살면서 역대급 폭염을 맞게될줄이야ㅜ 살려주세요 더워요ㅠㅠ", ruda**** "오늘 심각함 하루종일 구급차 사이렌 들림 많은분들이 폭염에 쓰러지고 계신듯 ㅠㅠ"라며 구체적인 더위 대비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금 방안으로는 폭염을 맞서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도 유례없는 폭염을 대비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다음 폭염 때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기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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