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두준 sns

얼마 남지 않은 윤두준의 입대에 팬들이 당황스러워했다.

윤두준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에 대해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며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습니다. 가장 속상하고 마음에 걸리는 건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 드리고 떠나는 것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직접 손편지를 써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정리할 시간이 없는 건 속상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 걸 방송에서 늘 보여줬기 때문에 걱정 없다. 잘 다녀오세요"이라며 윤두준의 군입대를 응원했다.

또 다른 팬 또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게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22일 오전 윤두준이 24일날 군입대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문이 일었다. 소속사측은 처음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윤두준이 의경시험에서 떨어지며 입대 날짜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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