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처

지소연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다고 밝혀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오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윤덕여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최전방에 이현영이 나서고 2선에는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이 배치했으며 중원은 주장 조소현이 맡았고 이어 포백 라인에는 장슬기, 신담영, 임선주, 김혜리로 구축했고 윤영글이 골키퍼를 맡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1:1 동점 상황으로 우승 후보인 일본을 넘으면 금메달 가능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13일 자카르타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의 인터뷰에서 "메달 색을 바꾸고 싶다"며 “집에 동메달만 가득하다. 이제는 금색으로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소연은 한일전에 대해 “일본은 해외파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경계대상이다"며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새로 많이 합류했다 이런 큰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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