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물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물괴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제 괴이한 짐승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물괴의 처음 목격은 중종 22년 군인들을 통해서다. 물괴로 인해 임금이 궁을 옮겼다는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있다.

물괴는 사물 물 자에 괴이할 괴 자를 써 '괴이한 짐승'이라는 뜻을 가졌다. 구체적인 모습은 기록돼 있지 않으나, 모습이 개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표현됐다.

단어의 표현으로 미뤄봐 물괴는 듣도 보도 못한 공포스러운 모습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물괴는 걸스데이 혜리가 '컬투쇼'에서 언급하며 화제에 올랐다. 혜리는 물괴에서 명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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