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만추

판빙빙의 망명설에 이미 망명을 선택했던 탕웨이의 망명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판빙빙이 정치 망명비자를 이용해 LA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지며, 망명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미 이전에 망명을 시도했던 탑스타들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탕웨이는 친일파 미화 논란으로 인해 중국 내 활동이 금지되며 홍콩 영주권을 취득해 현재 홍콩에서 배우 생활 중이다.

그러나 탕웨이는 여전히 "과거, 현재, 미래에도 난 중국인"이라고 밝혀 배우 활동을 펼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국적을 포기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처럼 사유는 다르지만, 정치적으로 갈등을 빚으며 국적을 포기했다는 범주에선 판빙빙의 현재 상황과 탕웨이의 망명이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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