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사전예약, 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사은품이 빵빵

삼성전자 갤럭시 S10이 오늘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25일 삼성전자를 비롯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3월 5일까지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판매 대상 모델은 보급형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등 총 3종이다.

갤럭시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천800원이며 갤럭시S10은 128GB 모델이 105만6천원, 512GB 모델은 129만8천원이다.

갤럭시S10플러스는 128GB 기준 115만5천원, 512GB 기준 139만7천원이다. 갤럭시S10플러스 1TB 모델은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174만9천원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3월 8일 공식출시 전인 3월 4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 개통 기간은 3월 7일까지다.

이통사들은 갤럭시S10 사전예약 고객에 대하여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SKT 하나카드 T제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 대하여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3만6천원을, 롯데 Tello 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38만4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S10‘를 활용하면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개통 후 24개월 내 고객이 단말기를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상품이며, 제휴 할인을 포함해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KT는 5월 31일까지 ’슈퍼체인지‘(월 이용료 5천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시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해준다.

KT 슈퍼렌탈은 갤럭시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털 서비스다.

’KT 슈퍼찬스‘(가입금액 3만원, 3월 13일까지)는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한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천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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