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새벽부터 장맛비

무더위 주춤

18일 광주·전남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150㎜)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 낮 최고기온은 24~26℃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 장성 22℃, 영광 22℃, 목포 23℃, 순천 22℃, 곡성 21℃, 여수 22℃,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 장성 25℃, 영광 26℃, 목포 26℃, 순천 26℃, 곡성 26℃, 여수 24℃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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