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산업협회, 18일 무안군과 ‘K-컬쳐 글로벌센터’ 설립 협약

K-POP·뷰티·의료가 한자리에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는 18일 전남 무안군과 ‘K-컬쳐 글로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군에 자리잡게 될 K-컬쳐 글로벌센터는 ‘K-POP·K-뷰티(Beauty)·K-의료(Medical)’를 한자리에 선보이게 된다. 또 상시공연, 교육, 오디션, 팬 클럽행사, 메디컬 서비스, K-POP전시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갖출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과 K-뷰티산업협회 회원, 뮤닥터아카데미, 나무성형외과, 드림성형외과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업들도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POP 공연에 이어 ‘K-컬쳐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갖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K-뷰티산업협회 관계자는 “다년간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 주도적 기관을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K-컬쳐 글로벌센터의 설립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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