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태풍 ‘다나스’ 

남해안 최대 500㎜
 

7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9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20일에도 장마전선이 발달하면서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인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강수량은 광주·전남 50~150㎜(많은 곳 200㎜), 전남 남해안 150~300㎜(많은 곳 500㎜)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2~24℃, 낮 최고기온은 26~27℃가 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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