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그사2’ 이순철-서우 ‘찐’ 오빠-동생의 아찔한 폭로전?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배우 서우가 이순철 원장을 위해, ‘탐그사2’에 특급 게스트로 나선다.

3일 저녁 7시 20분 방송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이하 ‘탐그사2’) 2회에는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온 이순철 순수 원장이 출연해 배우 서우와의 인연을 깜짝 공개한다.

평소 이순철 원장의 헤어 숍에 다니는 서우는 이날 행사 스케줄에 앞서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이순철 원장을 만난다. 서우는 이순철 원장의 리드 하에, 즉석에서 ‘탐터뷰’(인터뷰)를 하면서 오랜 인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허리까지 길게 길렀던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짧게 잘라 준 사람이 바로 오빠(이순철)”라며 “오빠 때문에 ‘히메 컷’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남자친구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 헤어 스타일이 없어진 뒤, 남자친구도 없어졌다”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한다. 이순철 원장은 “다시 남자친구 생기는 헤어 스타일을 해주겠다”고 서우를 달래다, 일명 ‘남친 생기는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순철 원장은 “지금 서우의 머리 길이가 소위 ‘거지 존’이라고, 가장 애매한 길이다. 어깨에 닿을락 말락 하는 ‘거지 존’을 탈피해야 한다. 그럴 땐 자연스럽게 층을 내주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이어 “앞머리도 한 가닥 자연스럽게 내려서 잔머리인 듯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서우는 ‘남친 생기는 헤어 스타일링’에 대만족감을 드러내며, 이순철 원장과 서로의 장단점을 폭로하는 ‘탐터뷰’를 이어가 꿀잼을 선사한다.

이순철 원장과 서우의 ‘티키타카’ 케미와 헤어 스타일링 꿀팁 외에도 ‘탐그사2’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의 파리패션위크 여행기 2탄과 연예인 겸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재이, 현영, 슬미가 요즘 인싸들의 핫플레이스인 실내 서핑장을 방문해 서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진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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