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채널 ‘탐그사2’ 재이-현영-슬미 서핑장서 8등신 몸매 과시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재이-현영-슬미가 명불허전 ‘핫바디’와 ‘얼굴 몰아주기’로 실내 서핑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방송한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이하 ‘탐그사2’) 2회에서 세 사람은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서핑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SNS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 후 세 사람이 보드를 타는 모습이 어설프지만 귀여워서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화제를 모은 것.

‘탐그사2’에서 미녀 삼총사처럼 함께 다니는 세 사람은 매주 파워 인플루언서답게 ‘인싸’들의 ‘핫플’을 순례하고 있다. 이날도 재이-현영-슬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실내 서핑장 ‘플로우 하우스’로 향하며, 생애 처음으로 보드에 도전했다.

실내 서핑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슬미는 “사실 물을 무서워한다”라고 고백했다. 다른 두 사람도 “마찬가지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않았다. 실제로 세 사람은 서핑 코치의 지도 하에 보드에 올랐지만 이내 고꾸라지면서 파도 저 멀리 사라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보드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에게 얼굴 몰아주기 사진을 찍어주자’고 내기를 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 과정에서 재이-현영-슬미는 각자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보드 위에서 ‘악’으로 버텨 인생샷까지 획득했다. 건강미 넘치는 핫바디를 드러냄은 물론, 끼부리는 표정으로 꿀잼까지 선사한 것.

치열한 접전 속 승리는 현영의 차지였다. 이에 재이와 슬미는 현영 옆에서 열심히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얼굴 몰아주기’를 했다. 하지만 슬미는 ‘자체발광’ 미모로 민폐(?)를 끼쳐 재이-현영의 원성을 샀다. 또 현영은 사진 촬영을 담당해준 서핑 코치에게 “카메라 화면 끝을 모델의 발끝에 맞춰 달라. 여백이 없어야 다리가 길어보인다”라고 신신당부했다. SNS 강자다운 사진 꿀팁으로 3인방은 ‘인생 풀샷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을 비롯해,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탐나는’ 시리즈가 방영되는 라이프타임 채널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웨이브,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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