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대상

광양시가 18일 전남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2019 전남 일자리 창출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일자리 공시제, 인력양성, 일자리 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주요 성과로 전남 최초로 신중년 직무 분석 센터를 운영하면서 구인·구직 DB를 구축해 신중년 일자리 243명을 창출했다.

젊은 도시에 맞게 청년 고용률 향상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개인 사업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은퇴자와 1:1 멘토를 지정해 창업을 도왔다.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드론 전문가 양성 시책을 추진해 260명이 채용됐다.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일자리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수상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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