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00년 새천년을 맞이하기 위해 25일부터 올해말까지 해남의 주요 명산에 표석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삼산면 두륜산 가련봉외 4개소는 인공적인 표석보다는 산 정상에 있는 자연석에 봉우리의 이름과 높이 등을 새기고 기타 산봉우리 7개소에는 표석을 제작해 설치하는 등 총 12개소에 7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표석을 설치해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해남/황재하 기자 hjh@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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