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9월 4일까지. 주2회 운영

고흥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및 60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주2회, 5주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흥군제공
고흥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및 60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주2회, 5주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플러스 교실’은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화훼, 실버요가로 진행되며, 치매선별검사와 사전·사후 검사로 실시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신체활동, 정서지원, 치매예방 인지강화 일일학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0회기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이 인지기능을 증진시켜 치매발생 위험 요인 감소와 발병시기 지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이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신청 할 경우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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