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전남 진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0억원어치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포스터>

특별 할인 기간에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진도 아리랑 상품권은 지역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18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역내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등 1천235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아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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